'양지 출마 논란' 이원모 전 비서관 "당 결정 따를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4·10 총선을 위해 서울 강남을 공천을 신청한 이원모 전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은 "공천과 관련된 어떠한 당의 결정도 존중하고 조건 없이 따를 것"이라고 6일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공천이 곧 당선'으로 인식되는 강남·서초권에 전직 장관이나 대통령실 참모 등 측근으로 분류되는 인사들이 공천을 신청한 점을 거론하며 문제의식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 전 비서관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에서 "학교 등 연고를 고려한 공천 신청이었을 뿐, 총선 승리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이 전 비서관이 국민의힘 강세 지역인 강남을 공천을 신청한 것을 두고 당 안팎에선 설왕설래가 이어졌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 전 비서관의 공천 신청과 관련한 취재진 질문에 "공천은 공정하게, 이기는 공천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전날 공지에서 "대통령실 출신 인사들이 여당 우세 지역에 지원했다는 일부 보도와 관련해 다시 한번 입장을 밝힌다"며 "대통령은 누구도 특혜 받지 않는 공정하고 투명한 시스템 공천을 당에 누차 당부한 바 있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공천이 곧 당선'으로 인식되는 강남·서초권에 전직 장관이나 대통령실 참모 등 측근으로 분류되는 인사들이 공천을 신청한 점을 거론하며 문제의식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총선 #국민의힘 #이원모 #강남을 #양지출마
Copyright © kbc광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백화점에서 76억 '펑펑'..155억 사기범 징역 15년
- 여성 교육생 사진 공유 '음담패설'..소방관 교육생 단톡 '논란'
- 인도에서 또 폭죽공장 폭발사고..최소 11명 숨져
- 20대 여성 무차별 폭행..턱 골절 등 최소 전치 8주
- 김경만 "'尹과 떡볶이' 이재용, 1심 무죄..한동훈·이복현, 어떻게 생각할지 궁금"[여의도초대석]
- 이낙연 "오죽했으면 신당했겠나..제 3지대 통합은 속도 낼 것"
- 김경만 "'尹과 떡볶이' 이재용, 1심 무죄..한동훈·이복현, 어떻게 생각할지 궁금"[여의도초대석]
- 韓, 서민 못가는 스타벅스?.."자기도 모르는 특권·선민 의식" "한동훈 아니어도 이렇게 시끌?" [박
- 박지원 "준연동형 유지, 역시 이재명..尹·김건희 심판, 연합 비례 위성 필수"[여의도초대석]
- 김경만 "또 김혜경 법카 재탕, 김건희 디올 백은?..이재명 부부 망신주기, 안 통해"[여의도초대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