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세 최고령 여배우 김영옥, 일 강박 고백 (금쪽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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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배우 김영옥이 하반신 마비 중인 손자를 간병 중인 사연을 공개했다.
일 중독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김영옥은 "일이 내 인생의 전부인 것 같이, 내가 해야하는 걸로 알고 닥치는 대로 해결하면서 살아왔지 삶의 계획이 없었다"고 고백했다.
그런가하면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하반신 마비가 된 손자를 언급한 김영옥은 "8년째 손자를 내가 돌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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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배우 김영옥이 하반신 마비 중인 손자를 간병 중인 사연을 공개했다.
6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김영옥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일 중독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김영옥은 “일이 내 인생의 전부인 것 같이, 내가 해야하는 걸로 알고 닥치는 대로 해결하면서 살아왔지 삶의 계획이 없었다”고 고백했다.
그런가하면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하반신 마비가 된 손자를 언급한 김영옥은 “8년째 손자를 내가 돌보고 있다”고 말했다.
대포차에 만취 상태에서 손자를 들이 받아 죽을 뻔 했다며 척추를 다쳐서 하반신 마비가 됐다고 밝히며 운전자를 원망했다.
이후 “우리나라에서도 존엄사가 허용됐으면 좋겠다. 건강을 잃은 채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존엄사 문제를 진지하게 다뤄봐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덤덤하게 말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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