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선 감소 구간 양심운전과 배려운전 필요[내 생각은/이용호]

이용호 경남 사천시 향촌동 2024. 2. 6. 23: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회사 출근길에 교통사고를 목격했다.

차선이 2개에서 1개로 감소하는 구간에서 한 승용차가 무리하게 앞서 가려다 살얼음에 미끄러지면서 반대편 차량과 부딪쳤고 사망자가 발생했다.

도로가 좁아지는 구간에 도달하면 속도를 줄이고, 합류 차선 운전자들은 공간을 넓혀 옆 차선에서 끼어들 수 있는 여지를 만들어야 한다.

합류 차선과 소멸 차선 차량이 한 대씩 번갈아 가도록 하면 어떨까.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회사 출근길에 교통사고를 목격했다. 차선이 2개에서 1개로 감소하는 구간에서 한 승용차가 무리하게 앞서 가려다 살얼음에 미끄러지면서 반대편 차량과 부딪쳤고 사망자가 발생했다.

평상시 이런 구간에서 무리하게 앞서가려는 차량을 자주 본다. 도로가 좁아지는 구간에 도달하면 속도를 줄이고, 합류 차선 운전자들은 공간을 넓혀 옆 차선에서 끼어들 수 있는 여지를 만들어야 한다. 합류 차선과 소멸 차선 차량이 한 대씩 번갈아 가도록 하면 어떨까. 이런 배려가 더 원활한 흐름을 만들 것이다.

※ 동아일보는 독자투고를 받고 있습니다. 각 분야 현안에 대한 여러분의 의견을 이름, 소속, 주소, 휴대전화 번호 등 연락처와 함께 e메일(opinion@donga.com)이나 팩스(02-2020-1299)로 보내주십시오. 원고가 채택되신 분께는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합니다.

이용호 경남 사천시 향촌동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