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육아동료 찾기' 다이노즈, 구로구와 MOU 체결

김태현 기자 2024. 2. 6. 23: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육아 커뮤니티 '육아크루'를 운영하는 다이노즈가 구로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구로구 공동육아 문화'를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경림 센터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구로를 위해 다이노즈와 손잡게 되었다"며 "다이노즈가 운영하는 육아크루가 구로구 엄마들을 활발하게 연결하고 있는 만큼 이번 MOU로 구로구 가정을 위한 많은 시너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제공=다이노즈

육아 커뮤니티 '육아크루'를 운영하는 다이노즈가 구로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구로구 공동육아 문화'를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일 진행된 MOU 협약식에는 다이노즈 정윤지 대표와 구로구육아종합지원센터 이경림 센터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번 MOU를 통해 구로구 내 공동육아 문화를 위한 모임 및 프로그램 기획 등 다방면으로 상호협업할 계획이다.

구로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함께 키우고 함께 웃는 행복 육아 실현'을 위해 보육 정보 제공, 부모 교육 지원 등을 진행하고 있다. 가족과 이웃이 함께 놀이하는 '공동육아 문화'를 위한 양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키움뜰 놀이터, 시간제 보육실, 배움터, 자람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경림 센터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구로를 위해 다이노즈와 손잡게 되었다"며 "다이노즈가 운영하는 육아크루가 구로구 엄마들을 활발하게 연결하고 있는 만큼 이번 MOU로 구로구 가정을 위한 많은 시너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육아크루는 하이퍼 로컬 O2O(Online to Offline) 육아 커뮤니티다. 육아크루에서는 엄마들과 아이들은 동네에서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현재 육아크루는 구로구를 비롯한 서울의 한강 이남 전역에서 운영 중이다. 한강 이북 기준으로는 마포구, 동대문구, 성북구, 성동구에서 운영하고 있다.

정윤지 대표는 "구로구의 경우 육아크루 앱이 출시되기 전부터 '구로구에도 육아크루를 열어달라'는 엄마들의 요청이 많았던 지역"이라며 "구로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더 다채로운 공동육아 프로그램을 기획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김태현 기자 thkim124@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