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문화예술패스 내달 도입…문화여가비 부담 낮춘다
신새롬 2024. 2. 6. 22:58
정부가 국민의 문화여가비 부담을 덜어주는 정책을 추진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늘(6일) 2024년 주요 정책 중 하나로 16만 명에게 최대 15만 원의 공연ㆍ전시 관람비를 지원하는 19세 문화예술패스를 다음 달 말부터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저소득층 통합문화이용권은 13만 원으로 2만원 인상하고,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 숙박할인권 지원도 늘릴 계획입니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2024년은 문화를 통해 국민 일상과 지역의 삶이 풍요로워지고, 세계적인 문화강국의 입지를 드높이는 해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신새롬 기자 (ro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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