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나인우 전 약혼녀’ 보아에 사이다 돌직구…“내가 싫어하는 인간도 딱 너같은 애들”(내남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박민영이 보아의 무례한 언행에 참지 않고 사이다 돌직구를 선사해 인생 2회차의 배짱을 드러냈다.
6일 방송된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 12화에서는 강지원(박민영 분)과 오유라(권보아 분)과 만나 한바탕 기싸움을 펼쳤다.
오유라에 정면으로 맞선 강지원은 "내가 싫어하는 인간도 딱 너같은 애들이에요"라며 세상 사람들이 다 자기 같은 줄 아는 오유라에 "유지혁이 유앤케이 후계자인 게 중요하면 나도 그럴 것 같아?"라는 말로 오만함을 꼬집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돌대가리라는 도발에…“참 뻔하네”
배우 박민영이 보아의 무례한 언행에 참지 않고 사이다 돌직구를 선사해 인생 2회차의 배짱을 드러냈다.
6일 방송된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 12화에서는 강지원(박민영 분)과 오유라(권보아 분)과 만나 한바탕 기싸움을 펼쳤다.
오유라와 한 번쯤 얘기하는 게 예의라고 생각해 온 강지원은 크게 신경 쓰실 건 없다고 이야기 하려고 하지만 “난 좀 신경 쓰이는데”라는 오유라에 말이 끊어진다.
강지원의 명확한 입장에도 여전히 불쾌감을 표현한 오유라는 “살다 보면 우연히 사람을 칼로 찌르기도 한다”며 다신 안 찌르겠다는 말로 상황이 끝나지 않는다며 사과가 전부가 아님을 전했다.
오유라의 답답하고 위협적인 언행에 강지원은 일단 유지혁을 좋아했던 사실을 인정했다. 이어 그는 잠시 행복했지만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된 후에는 유지혁과의 관계를 정리했다며 최선을 다해 오유라를 달랬다.
더이상 대화에 의미를 못느낀 강지원은 해야 할 말은 다 했다며 자리에서 일어나려는데 이에 오유라는 와인잔을 냅다 깨부숴버리곤 놀란 강지원에게 “내가 제일 싫어하는 게 너 같은 애들이다. 별것도 아닌데 고고해. 욕심부려놓고 아니래. 다 알면서 모르는 척”이라며 자존심을 건들었다.
오유라에 정면으로 맞선 강지원은 “내가 싫어하는 인간도 딱 너같은 애들이에요”라며 세상 사람들이 다 자기 같은 줄 아는 오유라에 “유지혁이 유앤케이 후계자인 게 중요하면 나도 그럴 것 같아?”라는 말로 오만함을 꼬집었다.
이어 강지원은 “나한텐 하나도 안 중요했는데. 내 인생은 유지혁 없이도 바뀌었으니까”라며 사이다 돌직구를 날리고 비웃음을 흘리며 퇴장했다.
[박소진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세 번째 성범죄’ B.A.P 출신 힘찬, 실형 면했다…집행유예 5년 선고 [MK★이슈] - MK스포츠
- ‘故 이선균 연루 마약 사건’ 황하나 또 다시 ‘마약 혐의’ 피의자로 신분 전환 [MK★이슈] - MK
- ‘우주소녀’ 설아 ‘소녀에서 숙녀로, 밀착 드레스로 뽐낸 원숙미‘ [틀린그림찾기] - MK스포츠
- ‘독보적 아우라’ 김유정, 데님 패션 완벽 소화(화보) - MK스포츠
- 오타니가 한국 방송 출연? 실현 가능성 있나 - MK스포츠
- “반성하고 집중해야” 야스민 없어서 방심했나…19연패 중이던 꼴찌에 혼쭐, 차상현의 일침 [MK
- ‘야스민 결장’ 최하위 페퍼, 11년 만에 여자부 최다 20연패 타이 불명예…GS에 리버스 스윕패,
- “이 정도면 기장이랑 비슷하지 않나?” 美 애리조나에서 떠올린 기억…초호화 숙소에 2021년의
- 오스트리아가 아시안컵 한국축구를 응원하는 이유 - MK스포츠
- 소년체전 금메달리스트 조규준 ONE 종합격투기 데뷔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