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옥, 최애 임영웅♥ OST 직접 섭외? "그런 결례 안해…생각도 못했는데 고마워" [금쪽상담소]

박서연 기자 2024. 2. 6.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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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김영옥이 가수 임영웅에 대한 애정을 밝혔다.

6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대한민국 현역 최고령 여배우 김영옥이 출연했다.

이날 박나래는 "영화 OST를 선생님의 최애 가수 임영웅 씨가 불러주셨다고 하더라"라며 김영옥이 출연하는 영화 '소풍' OST를 임영웅이 부른 것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선생님이 직접 섭외하신 거냐"고 물었다.

이에 김영옥은 "내가 그런 결례는 안 한다"고 답했다.

이어 "고마웠다. 생각지도 않았다"면서 "나는 나를 생각하고 불러줬다고 생각한다"고 수줍게 말했다.

임영웅이 부른 OST를 들은 후 김영옥은 "음악이 나를 울린다"고 팬심을 드러냈다.

[사진 =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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