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해상 45톤 어선 화재, 선원 9명 구조
최보규 2024. 2. 6. 22:14
[KBS 대구]오늘 새벽 4시쯤 독도 동쪽 111km 해상에서 45톤 어선 기관실에서 불이 나 6시간만에 꺼졌습니다.
동해해양경찰서는 현장에 경비함정 2척을 급파했고, 인근에서 조업 중이던 민간 어선 3척과 함께 불이 난 어선의 선원 9명을 구조했습니다.
해경은 배 꼬리 부분이 침수된 어선을 예인하는 한편,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최보규 기자 (bokgil@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2천 명 증원’ 근거는…필수·지역 의료 살아날까
- [단독] 총선 투표용지 최장 79cm?…“신형 분류기도 무용지물 우려”
- ‘천궁-Ⅱ’ 사우디도 4조 원대 수출…UAE에 이어 두 번째
- “배급제 붕괴되고 장마당서 자력갱생”…탈북민 심층조사 공개
- ‘대리기사 부른 줄 알았다’…여성에게 접근해 무차별 폭행
- [단독] “‘순금 40돈’ 사겠다 직접 결제”…전표도 나왔는데 ‘사기’
- 지난해 설보다 고속도로 더 막힌다…‘인천공항엔 약 백만 명’
- 질식 사고 사망률 47%…안전 장비 적절했나?
- “군 부대도 속였다”…‘군납 고기’ 4백 톤 원산지 둔갑
- “네가 왜 여기서 나와?”…도로변 나타난 ‘산양’ 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