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날씨] 내일 아침까지 중부에 눈…산간에 안개 주의
강아랑 2024. 2. 6. 22:12
지난 주말부터 사흘간 많은 눈이 내린 설악산의 모습입니다.
강원 산간의 눈은 오늘 낮 동안 잠시 그쳤지만, 밤이 된 지금은 다시 내륙과 산간에 눈구름이 들어왔습니다.
현재 중부 지방과 경북 북부 내륙에 약하게 내리고 있는 눈은 오늘 밤을 지나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내린 눈과 비가 얼어 도로에 살얼음이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강원 산간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도 있어 교통 안전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전국의 하늘이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내일 중부의 아침 기온은 홍성과 철원 영하 5도, 서울 영하 3도로 오늘보다 2~3도 정도 낮겠습니다.
남부지방도 아침 기온이 오늘보다 크게는 7도가량 낮아 안동과 진주 영하 3도, 여수 0도 예상됩니다.
한낮에는 대부분 영상 5도를 웃돌겠습니다.
물결은 동해상과 남해상, 제주 해상에서 최고 2.5m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설 연휴 동안 큰 추위는 없겠고,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요일에는 제주도에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그래픽:최다애/진행:김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강아랑 기상캐스터 (arang@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2천 명 증원’ 근거는…필수·지역 의료 살아날까
- [단독] 총선 투표용지 최장 79cm?…“신형 분류기도 무용지물 우려”
- ‘천궁-Ⅱ’ 사우디도 4조 원대 수출…UAE에 이어 두 번째
- “배급제 붕괴되고 장마당서 자력갱생”…탈북민 심층조사 공개
- ‘대리기사 부른 줄 알았다’…여성에게 접근해 무차별 폭행
- [단독] “‘순금 40돈’ 사겠다 직접 결제”…전표도 나왔는데 ‘사기’
- 지난해 설보다 고속도로 더 막힌다…‘인천공항엔 약 백만 명’
- 질식 사고 사망률 47%…안전 장비 적절했나?
- “군 부대도 속였다”…‘군납 고기’ 4백 톤 원산지 둔갑
- “네가 왜 여기서 나와?”…도로변 나타난 ‘산양’ 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