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태화강국가정원 일대 한때 정전…까마귀 고압선 접촉 추정

조민주 기자 2024. 2. 6.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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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태화강국가정원 일대가 정전돼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6일 한국전력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10분께 울산 중구 태화동 명정공원 일대 900여 세대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

중구청은 정전이 발생하자 주민들에게 "울산 태화동 일대 신기길, 신기2길, 오산2, 3길 등에서 정전이 발생해 원인 파악 및 복구 중"이라는 내용의 안전 안내 문자를 보냈다.

소방당국은 이번 정전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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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양혜림 디자이너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 중구 태화강국가정원 일대가 정전돼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6일 한국전력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10분께 울산 중구 태화동 명정공원 일대 900여 세대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

한전은 1시간 20여 분만에 전기를 복구했다.

중구청은 정전이 발생하자 주민들에게 "울산 태화동 일대 신기길, 신기2길, 오산2, 3길 등에서 정전이 발생해 원인 파악 및 복구 중"이라는 내용의 안전 안내 문자를 보냈다.

소방당국은 이번 정전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주민들과 상인들은 일부 불편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전은 고압 전선에 까마귀가 접촉하면서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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