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상재 20점' 프로농구 DB, LG 꺾고 4연승…5경기 차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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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원주 DB가 창원 LG를 꺾고 4연승을 달리며 5경기 차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DB는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LG를 83대 79로 눌렀습니다.
DB는 31승 9패를 기록해 2위 수원 kt(25승 13패)와 격차를 5경기로 벌렸습니다.
2연패를 당한 3위 LG는 24승 15패를 기록해 kt와는 1.5경기, DB와는 6.5경기 차로 멀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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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원주 DB가 창원 LG를 꺾고 4연승을 달리며 5경기 차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DB는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LG를 83대 79로 눌렀습니다.
DB는 31승 9패를 기록해 2위 수원 kt(25승 13패)와 격차를 5경기로 벌렸습니다.
2연패를 당한 3위 LG는 24승 15패를 기록해 kt와는 1.5경기, DB와는 6.5경기 차로 멀어졌습니다.
DB의 주장 강상재는 3점슛 4개를 포함해 20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했고, 로슨은 18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힘을 보탰습니다.
LG에선 후안 텔로가 16점 8리바운드로 분전했습니다.
대구체육관에서는 7위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시즌 첫 3연승을 노리던 최하위 서울 삼성을 85대 79로 꺾고 2연승을 거뒀습니다.
4라운드 MVP로 선정된 앤드류 니콜슨이 29점 10리바운드로 승리에 앞장섰고, 김낙현이 18점, 이대헌이 17점 8리바운드를 기록했습니다.
삼성은 코피 코번이 28점 8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활약했지만 팀 패배를 막진 못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영성 기자 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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