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통합형 비례정당' 추진단장에 박홍근 내정… 창당 실무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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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6일 선거연합 추진단장으로 박홍근 전 원내대표를 내정했다.
민주당이 올 4월 총선에서 창당할 통합형 비례정당 수장을 선정한 것이다.
민주당 관계자는 "앞으로 추진 위원으로 누가 합류할지, 다른 당과 협상 테이블이 언제 열릴지 등 박 전 대표가 직접 브리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난 5일 전남 광주를 방문, 범야권 준위성정당 창당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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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6일 선거연합 추진단장으로 박홍근 전 원내대표를 내정했다. 민주당이 올 4월 총선에서 창당할 통합형 비례정당 수장을 선정한 것이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통합형 비례정당 창당 1차 실무회의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 회의에는 조정식 사무총장, 천준호 당대표 비서실장, 김영진·박홍근·정필모 의원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박홍근 전 원내대표가 추진단장으로 이름을 올렸다. 박 전 원내대표는 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추진단장으로 추인된 후 역할을 수행할 방침이다.
민주당 관계자는 "앞으로 추진 위원으로 누가 합류할지, 다른 당과 협상 테이블이 언제 열릴지 등 박 전 대표가 직접 브리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난 5일 전남 광주를 방문, 범야권 준위성정당 창당을 제시했다.
민주당은 앞으로 녹색정의당, 진보당, 새진보연합 등 진보 진영, 시민사회 단체 등 과의 논의를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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