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김제·부안 여론조사…이원택 우위
[KBS 전주] [앵커]
다음은 김제·부안 선거구입니다.
선거구 획정이 마무리되지 않은 두 시군에서는 현역인 이원택 의원이 오차 범위 밖에서 우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지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현역 국회의원과 전 김제시장 등 다양한 경력의 후보가 맞붙는 김제·부안 선거구.
국회의원 적합도에서 이원택 국회의원 68%, 박준배 전 김제시장 14%로 1, 2위간 격차가 컸고, 나경균 전 국민의힘 김제부안당협위원장 2%, 이어서 이승 새만금비전연구원장 2%, 김종훈 전 한국노총 공공연맹위원장 1%, 박규남 전 전북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교사 1%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후보 적합도를 묻는 질문에는 이원택 국회의원 72%, 박준배 전 김제시장 14%, 이승 새만금비전연구원장 2%로 국회의원 적합도 조사와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후보 선택 기준은 정책과 공약 41%, 경력과 전문성 24%, 도덕성 20%, 소속정당 13%로 나타났습니다.
비례대표 투표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이 74%로 가장 높았고, 국민의힘 4%, 정의당과 진보당 각각 2%, 이준석 참여 정당 3%, 이낙연·민주당 탈당의원 참여 정당 3%였습니다.
이준석 참여 정당 후보 지지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매우 그렇다와 대체로 그렇다가 20%, 별로 그렇지 않다와 전혀 그렇지 않다가 73%로 나타났습니다.
이낙연·민주당 탈당의원 참여 정당 후보 지지 여부에는 매우 그렇다와 대체로 그렇다 12%, 별로 그렇지 않다와 전혀 그렇지 않다가 81%로 각각 조사됐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78%, 국민의힘 3%, 정의당과 진보당 각각 1%, 이준석 참여 정당과 이낙연·민주당 탈당의원 참여 정당 각각 3%로 응답했습니다.
KBS 뉴스 이지현입니다.
촬영기자:이주노/그래픽:전현정
[조사 개요]
조사의뢰: KBS전주·전북일보
조사기관: (주)한국리서치
조사일시: 2024년 2월 1일∼2일(2일간)
모집단: 김제시·부안군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살 이상 남녀
표집틀: 3개 통신사에서 제공된 휴대전화 가상(안심) 번호
표본크기: 500명
표본추출: 성・연령・지역별 층화 확률추출
피조사 선정방법: 성・연령・지역으로 층화된 가상번호 내 무작위추출
응답률: 19.9%
표본오차: 무작위추출을 전제할 경우, 95% 신뢰수준에서 최대허용 ±4.4%p
조사방법: 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조사
가중치 부여방식: 지역별, 성별, 연령별 가중치 부여(셀가중) (2023년 12월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다운로드] KBS전주, 전북일보_전북 김제부안 국회의원 선거구 여론조사 [PDF]
https://news.kbs.co.kr/datafile/2024/02/06/298081707196663839.pdf
이지현 기자 (id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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