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체육중·고교 신설보다 전환

제주방송 안수경 2024. 2. 6.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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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체육중고등학교를 신설하는 대신 공립으로 전환하는 방안이 제시됐습니다.

제주자치도교육청은 '체육중고등학교 신설 또는 전환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 결과를 공개하고, 현재 남녕고의 체육반을 공립학교로 이전하는 방안을 최적안으로 제시했습니다.

체육반 운영 주체를 사립학교에서 공립학교로 전환하고, 육상과 수영 등 기존 11개 종목에 윈드서핑과 여자축구 등 제주 입지 조건과 특성을 고려한 종목이 추가돼야 한다고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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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체육중고등학교를 신설하는 대신 공립으로 전환하는 방안이 제시됐습니다.

제주자치도교육청은 '체육중고등학교 신설 또는 전환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 결과를 공개하고, 현재 남녕고의 체육반을 공립학교로 이전하는 방안을 최적안으로 제시했습니다.

체육반 운영 주체를 사립학교에서 공립학교로 전환하고, 육상과 수영 등 기존 11개 종목에 윈드서핑과 여자축구 등 제주 입지 조건과 특성을 고려한 종목이 추가돼야 한다고 제시했습니다.

또 체육고 규모는 전교생 150명 내외로 학년당 2개 학급을 운영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안수경(skan01@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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