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5연승…'선두 같은'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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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최초의 네 시즌 연속 우승을 노리는 맨체스터 시티가 5연승을 달리며 2위로 올라섰습니다.
3대 1로 이겨 리그 5연승을 달린 맨시티는, 선두 리버풀에 승점 2점 뒤진 2위로 올라섰는데요.
리버풀보다 한 경기를 덜 치르고도 승점 2점 차여서, 마치 선두 같은 느낌의 2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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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최초의 네 시즌 연속 우승을 노리는 맨체스터 시티가 5연승을 달리며 2위로 올라섰습니다.
맨시티는 브렌트포드 원정경기에서 선제골을 내줬지만, 필 포든의 원맨쇼로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전반 추가시간에 동점골을 넣은 포든은 후반 8분, 데브라위너의 크로스를 머리로 받아 넣어 역전골을 터뜨렸고, 25분에는 부상에서 돌아온 홀란의 패스를 받아 해트트릭을 작성했습니다.
3대 1로 이겨 리그 5연승을 달린 맨시티는, 선두 리버풀에 승점 2점 뒤진 2위로 올라섰는데요.
리버풀보다 한 경기를 덜 치르고도 승점 2점 차여서, 마치 선두 같은 느낌의 2위네요.
전영민 기자 ym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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