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EPL 데뷔 꿈 사실상 물거품, 튀르키예 임대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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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가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뛰어보지 못하고 또 임대 이적을 떠날 예정이다.
스포츠 전문 매체 '디애슬래틱'은 2월 5일(이하 한국시간) "노팅엄 포레스트 공격수 황의조가 튀르키예 알라냐스포르로 임대 이적할 예정이다"고 보도했다.
축구 이적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황의조는 잔여 시즌 알라냐스포르로 임대 이적하며 완전 이적 조항이 없는 조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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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황의조가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뛰어보지 못하고 또 임대 이적을 떠날 예정이다.
스포츠 전문 매체 '디애슬래틱'은 2월 5일(이하 한국시간) "노팅엄 포레스트 공격수 황의조가 튀르키예 알라냐스포르로 임대 이적할 예정이다"고 보도했다.
축구 이적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황의조는 잔여 시즌 알라냐스포르로 임대 이적하며 완전 이적 조항이 없는 조건이다.
황의조는 이번 시즌 전반기를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노리치 시티에서 뛰었다. 리그 17경기(선발 9회) 3골 1도움을 기록한 후 겨울 이적시장에서 원소속팀 노팅엄으로 복귀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데뷔 꿈을 안고 잉글랜드 무대에 입성했던 황의조는 여전히 노팅엄 소속으로는 출전 기록이 없다. 지난 2022-2023시즌은 노팅엄 입단 직후에 바로 팀을 떠나야 했다. 노팅엄과 구단주가 같은 그리스 팀 올림피아코스로 임대 이적했다가 적응하지 못했고, FC 서울에서 잔여 시즌을 보냈다.
시즌 종료 후 원소속팀으로 복귀했으나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고 다시 임대 이적 신세를 반복하고 있다.
한편 최근 불법 촬영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황의조는 최악의 경우 축구 선수 경력을 이어가지 못할 수도 있다. 황의조는 지난 1월 귀국해 경찰 조사를 추가로 받은 후 영국으로 출국한 상태다.(자료사진=황의조)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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