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뉴진스 민지 응원받은 황희찬...'특급 어시스트' 될까

장하준 기자 2024. 2. 6. 21: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뉴진스의 응원을 받아 2경기 연속골에 성공할까.

황희찬은 뉴진스의 멤버인 민지와 연으로 많은 화제를 모았던 바가 있다.

하지만 황희찬은 여기서 "춘천의 자랑은 뉴진스의 민지다"라고 언급하며 축구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황희찬은 뉴진스의 사인 앨범을 SNS에 인증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하기도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뉴진스 SNS
▲ 황희찬을 응원하는 뉴진스 민지 ⓒ뉴진스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뉴진스의 응원을 받아 2경기 연속골에 성공할까.

국내 인기 걸그룹 뉴진스는 6일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멤버 민지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민지는 황희찬의 유니폼을 들고 있었으며, “Let’s Gooooooal”이라는 문구와 함께 황희찬을 응원했다.

황희찬은 뉴진스의 멤버인 민지와 연으로 많은 화제를 모았던 바가 있다. 작년 11월 SPOTV에서 진행한 손흥민과 화상 인터뷰 도중 “강원도 춘천의 자랑은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공교롭게도 황희찬과 손흥민은 모두 강원도 춘천 출신이다.

하지만 황희찬은 여기서 “춘천의 자랑은 뉴진스의 민지다”라고 언급하며 축구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민지 역시 황희찬과 같은 춘천 출신이기 때문이다. 이후 황희찬은 뉴진스의 사인 앨범을 SNS에 인증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하기도 했다.

황희찬은 현재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과 함께 아시아축구연맹(AFC) 2023 카타르 아시안컵에 참가 중이다. 황희찬은 대회 개막 직전 불의의 부상을 당하며 팀에 많은 도움이 되지 못했지만, 지난 3일에 있었던 호주와 8강전에서 극적인 페널티킥 동점 골을 넣었다. 그리고 연장 전반전 위협적인 위치에서 프리킥을 얻어냈고, 키커로 나선 손흥민이 골망을 가르며 한국에 대역전승을 안겼다.

하지만 황희찬은 연장 전반 종료 직전 상대 선수의 태클에 넘어지며 불편함을 호소했다. 이후 황희찬은 훈련 과정에서 양 쪽 허벅지에 붕대를 감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한국은 7일 오전 0시 카타르 알라이얀의 아흐메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AFC 아시안컵 4강에서 요르단과 결승 진출 티켓을 놓고 한 판 승부를 벌일 예정이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