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석곤 부산소방재난본부장, 구포시장 소방안전관리 실태 점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허석곤 부산소방재난본부장이 6일 구포시장을 방문해 현장지도와 소방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화재시 큰 피해가 우려되는 전통시장의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안전의식 함양과 소방시설 관리실태 확인 등을 통해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한편 시장 상인회 중심의 자율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는데 역점을 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번 현장방문은 화재시 큰 피해가 우려되는 전통시장의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안전의식 함양과 소방시설 관리실태 확인 등을 통해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한편 시장 상인회 중심의 자율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는데 역점을 뒀다.
부산소방은 설명절을 앞두고 관내 173개소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전 소방관서에서 직접 현장을 방문해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금지 △불량배선 교체 및 난방용기구 안전사용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점검 △가스용기 안전관리 철저 △가판대 이동식 설치 등 소방통로 확보 △상인 점포 자율안전점검 △시장 관계인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허 본부장은 "전통시장은 점포가 밀집해 있고 노후 시설이 많기 때문에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만큼 시장 상인들이 안전환경 조성에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김동기 기자 moneys3927@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특징주] 한농화성, 삼성SDI 전고체 배터리 샘플 출하 소식에 핵심 소재 개발 부각 - 머니S
- 미분양 덫에 빠진 신세계건설… "판 잘못 읽었다" - 머니S
- [Z시세] "나만 왜 이러지?"… 열심히 일한 죄로 걸리는 병 - 머니S
- 이낙연 "공동 창당 협상 과정서 대선 불출마 요구 없어" - 머니S
- [특징주] 알에스오토메이션,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자동화' 의무화…핵심 로봇 공정 담당 부각 -
- 의대정원 2000명 증원… "의료개혁 마지막 기회, 힘 보태달라"(종합) - 머니S
- 위기의 태영·신세계건설… 다시 등판한 '노장들' - 머니S
- 배달원 사망 '강남 음주운전' 20대 여성 구속… "죄송하다" - 머니S
- 카카오뱅크, 주가 급락에도 "우리금융지주에 두 배 달해" - 머니S
- 현대제철서 하청 근로자 사망… 원·하청 동시에 중대재해법 적용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