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 “완전 소처럼 일하는 여자, 김영옥 큰언니로 모셔야” (금쪽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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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이 김영옥과 소처럼 일하는 여자 공감대를 형성했다.
2월 6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는 데뷔 67년차 88세 국민배우 김영옥이 출연했다.
이에 오은영은 "열정, 성실함, 부지런함이 전달된다"며 "제가 별명이 완소녀다. 완전 소처럼 일하는 여자다. 완소녀에 해당되는 사람이 몇 있다. 선생님을 큰언니로 모셔야 할 것 같다"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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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이 김영옥과 소처럼 일하는 여자 공감대를 형성했다.
2월 6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는 데뷔 67년차 88세 국민배우 김영옥이 출연했다.
김영옥은 “일중독인가 보다. 55세면 은퇴한다고 생각하고 살았다. 은퇴 근처에도 안 갔다. 은퇴할 때 되니 아무 말도 안 한다. 안 시켜줄까봐. 숨은 내 욕심, 내 치부다. 아직도 인정해주세요 하는 욕심이 있나 보다. 일종의 정신병 아닌가 물어보려고 한다. 왜 그런 생각을 하느냐면 가만히 있어보려고 해도 5분, 10분이면 벌떡 일어난다”고 남다른 고민을 털어놨다.
김영옥은 “우리는 선택받아야 하는 사람이다. 내가 아픈척을 하면 일 안 시킬까봐 눈치 볼 때가 있다. 아프면 아픈 척을 안 한다. 나 자신이 미울 때도 있다. 내가 왜 이러지? (일을) 해야 되는 걸로 안다”고 털어놨다.
이에 오은영은 “열정, 성실함, 부지런함이 전달된다”며 “제가 별명이 완소녀다. 완전 소처럼 일하는 여자다. 완소녀에 해당되는 사람이 몇 있다. 선생님을 큰언니로 모셔야 할 것 같다”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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