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문체부에 "문화산업부라 생각하고 일자리 창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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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6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문체부는 문화산업부라고 생각하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하는 뚜렷한 목표 의식을 갖고 업무를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유인촌 문체부 장관으로부터 보고를 받고 "문체부는 문화예술, 체육, 관광을 모두 포괄하는 부처로서 궁극적으로는 이를 토대로 수익과 경제가치를 창출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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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6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문체부는 문화산업부라고 생각하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하는 뚜렷한 목표 의식을 갖고 업무를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유인촌 문체부 장관으로부터 보고를 받고 "문체부는 문화예술, 체육, 관광을 모두 포괄하는 부처로서 궁극적으로는 이를 토대로 수익과 경제가치를 창출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외국관광객 유치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이를 수용하기 위한 충분한 숙박시설 등 인프라를 갖추는 것"이라며 "방한 외래객 숫자에 연연하기보다는 소비를 많이 할 수 있는 관광으로 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늘봄학교 성공을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확대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문체부가 앞장서 달라고 주문했다.
유 장관은 이날 '문화로 행복한 사회, K-컬처가 이끄는 글로벌 문화강국'이라는 비전 아래 올해 우리 일상과 세계 시장에서 한국 문화의 존재감을 확실하게 키우기 위한 중점 추진 과제들을 보고했다.
여기에는 K-콘텐츠 전폭 지원, 문화예술·스포츠·관광 자원 융합을 통한 글로벌 축제화 및 관광브랜드화, 국민 여가비 부담 낮추기, 국민 생활체육 저변 확대 등이 포함됐다.
안채원 기자 chae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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