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아가는 동안에 할 일이~”…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행복한 동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영세 자영업자들과 함께 해바라기의 '사랑으로'를 열창하는 모습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그는 "제주 호텔신라에서 사회공헌프로젝트로 시작한 '맛있는 제주'가 10주년이 되어 오늘 그 기념식을 제주 호텔신라에서 하였고 나는 강사로 초빙돼 이부진 사장님과 한테이블에 앉아 오랜 시간을 함께 했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영세 자영업자들과 함께 해바라기의 ‘사랑으로’를 열창하는 모습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6일 소셜미디어(SNS)에는 이 사장이 지난 3일 ‘맛있는 제주 만들기(맛제주)’ 프로젝트 10주년 행사에 참여해 노래를 부르는 장면을 담은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을 보면 이 사장은 마이크를 두 손으로 잡고 노래를 불렀다. 옆에 있는 참석자들도 박수를 치거나 노래를 따라 불렀다.
이 영상은 맛제주 9호점을 운영하는 김자인 해성도뚜리 대표의 자녀 계정에 게시됐다.
김 대표는 게시물을 통해 “호텔신라와 함께 맛있는 제주 만들기 너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한층 더 성장하고 더욱 노력하는 해성도뚜리가 되겠다. 이부진 사장님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식당주 가족에게 제주신라호텔 투숙을 지원하고 한우 선물세트, 순금 5돈, 기념패를 전달했다.
‘맛있는 제주 만들기’는 호텔신라가 제주특별자치도, 지역 방송사와 함께 진행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제주의 음식문화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영세 자영업자들이 재기할 수 있도록 그 발판을 마련해주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호텔신라 임직원들이 제주 영세 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조리법과 손님 응대 서비스 등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주방 시설물도 전면 교체해 준다.
앞서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윤영미 씨는 맛제주 행사에 강사로 참석해 이부진 사장과 만났다.
윤 씨는 지난 3일 자신의 SNS에 이부진 사장과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 포즈를 취하는 사진을 올렸다.
그는 “제주 호텔신라에서 사회공헌프로젝트로 시작한 ‘맛있는 제주’가 10주년이 되어 오늘 그 기념식을 제주 호텔신라에서 하였고 나는 강사로 초빙돼 이부진 사장님과 한테이블에 앉아 오랜 시간을 함께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들 이부진 사장님과 아주 끈끈한 정을 나누고 진심을 다하는 모습이었는데 고등학생 2학년인 아들 공부 이야기도 하고 아들 여드름도 고민하며 서로의 가정사도 상세히 나누고 어려운 일을 조용히 돕는 이 사장님을 깊이 존경하고 좋아하는게 느껴지더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나에게도 꼭 뵙고 싶었다며 내가 출연한 방송을 이야기 하고, 무모한집도 한번 가고 싶다, 따뜻하게 손 잡고 멀리까지 배웅해주셨다”면서 “날씬하고 우아하고 따뜻하고 배려심 깊고 겸손한 이부진 사장님 오늘 팬 됐다”고 마음을 드러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강남 부자 몰려가는 구내식당?…맛있어서 매일 품절이라는데 ‘어디’ - 매일경제
- 신형 벤츠 E클래스 타보니 “아, 정말 짜증나네”…지겹지만 ‘이만한 車’ 없다 [카슐랭] - 매일
- “이 돈이면 경기도에 더 큰 집”…서울에서 86만명 빠져나간 이유있네 - 매일경제
- 6만6천원이던 주가 117원…1조5천억 투자한 손정의 회장, 어쩌나 - 매일경제
- 아이유, ♥이종석도 놀랄 ‘파격 핑크머리’ 변신 [별별 사진집] - 매일경제
- 200만원 넘보던 황제주 어쩌다가…CEO 결단, 주가 끌어올리나 - 매일경제
- “불 붙나 했더니” 주식 또 찬물…삼전 등 대형주 일제히 떨어진 까닭은 - 매일경제
- 총수 무죄에 더욱 힘 받는 삼성 반도체…겹호재 만났다 - 매일경제
- K9자주포, 새로운 ‘주먹’으로 최대사거리 30% 이상 늘렸다 - 매일경제
- 오타니가 한국 방송 출연? 실현 가능성 있나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