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한동훈 '스타벅스' 발언은 서민 비하...세상 물정 몰라"
이준엽 2024. 2. 6. 20:58
더불어민주당은 '스타벅스는 서민들 오는 곳은 아니지 않느냐'는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최근 발언은 서민 비하라고 비판했습니다.
강선우 대변인은 오늘 서면브리핑에서 아무 말이나 즉흥적으로 내뱉는 실언이 한 위원장의 '전매특허'라지만, 어떻게 이렇게까지 세상 물정에 무지할 수 있느냐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한 위원장이 이렇게 민생에 무지하니 여당의 민생정책이 '정책 사기' 수준이라며 민생을 모르는 이의 민생 행보에는 아무런 진정성도, 감동도 없고 오직 실언만 있을 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한동훈 '스타벅스' 발언 논란..."시대 착오적" vs "흠집 내기"
- "가족에 나체 사진 뿌리며 협박"...금감원, 계약 무효 소송 지원한다
- 펄펄 끓는 '가열식 가습기' 위험...영유아 화상 빈발
- 우회전 통행법 정확히 아는 수도권 운전자 '전체 0.3%뿐'
- 스위프트 음란 딥페이크, 악성 온라인 커뮤니티 내 ‘챌린지’서 시작
- 배우 송재림 오늘 낮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 '후원금 횡령' 윤미향 4년 만에 유죄 확정...퇴임 후 의원직 상실형
- '제3자 추천' 김여사 특검 본회의 통과...여당, 반발 퇴장
- 눈 뜨고 코베이는 '깜깜이' 결혼식 비용...가격 공개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