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노쇼 논란' 후폭풍…"일본선 웃음이 나와?" 홍콩팬 부글
이한길 기자 2024. 2. 6. 20:58
일본에 도착한 메시, 취재진을 향해 살짝 미소를 짓는데요.
홍콩에서는 이 장면에 또 분노했습니다.
'노쇼 논란'으로 물의를 빚었는데 어떻게 웃을 수 있느냐는 거죠.
메시의 소속팀 인터 마이애미와 홍콩 올스타팀의 친선경기에서 1분도 뛰지 않은 후폭풍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5년 전 호날두가 우리나라에서 노쇼 논란을 일으켰던 것까지 소환되며, "메시나 호날두나 똑같다"는 말까지 나오는데요.
그나마 호날두와는 좀 다른 점도 있긴 합니다.
메시는 허벅지 안쪽 근육 부상 때문에 의료진이 출전을 막았다고 하고요.
또 논란이 커지자 오늘(6일)은 "다음에 꼭 홍콩에서 경기할 기회를 만들겠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의대 정원 2천명 늘린다…'10년간 1만명' 의사인력 확충
- 뺨 때리고 발로 밟고 '무차별 폭행'…피해 여성 '턱뼈 골절' 중상
- "국군 장병 먹을 건데" 국내산으로 속여…부당 이득만 13억원
- 북한 아파트는 3~4층이 '로열층'…탈북민 6천명 증언 모아보니
- "진짜 린가드네"…'FC서울행 현실로' 일거수일투족 관심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JTBC 뉴스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JTBC 뉴스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JTBC 뉴스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JTBC 뉴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 | JTBC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