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제 구조물 낙하에…서초구 공사현장서 70대 남성 사망

장성희 기자 2024. 2. 6. 20: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축공사 현장에서 일하던 70대 인부가 떨어진 철제 자재에 부딪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 소방당국과 노동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10분쯤 서울 서초구의 한 오피스텔 신축공사 현장에서 일하던 A씨가 떨어진 철제 구조물에 맞았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사망 판정을 받았다.

노동부에 따르면 크레인으로 '에이치(H)빔'이라 불리는 자재를 내리던 중 케이블 선이 끊어지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노동부, 산업안전보건법·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조사 예정
ⓒ News1 DB

(서울=뉴스1) 장성희 기자 = 신축공사 현장에서 일하던 70대 인부가 떨어진 철제 자재에 부딪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 소방당국과 노동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10분쯤 서울 서초구의 한 오피스텔 신축공사 현장에서 일하던 A씨가 떨어진 철제 구조물에 맞았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사망 판정을 받았다.

노동부에 따르면 크레인으로 '에이치(H)빔'이라 불리는 자재를 내리던 중 케이블 선이 끊어지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용노동부는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다.

grow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