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던 여성 폭행해 턱뼈 골절케 한 40대男, 부산서 검거

김다운 2024. 2. 6.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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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가던 여성을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서부경찰서는 6일 강도상해 혐의로 A(40대)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5시 20분께 부산 서구의 한 길거리에서 지나가던 20대 여성을 주먹과 발로 수차례 폭행했다.

'사람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 CCTV를 토대로 추적 및 수사를 벌여 이날 오후 2시께 부산역 인근에서 A씨를 긴급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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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길 가던 여성을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피해자는 턱뼈가 골절됐다.

경찰이 출동해 있다. [사진=뉴시스]

부산 서부경찰서는 6일 강도상해 혐의로 A(40대)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5시 20분께 부산 서구의 한 길거리에서 지나가던 20대 여성을 주먹과 발로 수차례 폭행했다. 이어 가방과 휴대전화를 뺏어 도주했다.

이 범행으로 피해자는 턱이 골절되는 등 전치 8주의 상처를 입었다.

'사람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 CCTV를 토대로 추적 및 수사를 벌여 이날 오후 2시께 부산역 인근에서 A씨를 긴급 체포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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