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주 상의, PF 대출 금리 인하 건의

김상배 2024. 2. 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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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대구와 광주 상공회의소가 부동산 경기 침체로 지방 건설사들이 심각한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다며 PF 대출 금리를 인하해 줄 것을 대통령실과 금융위 등에 공동으로 건의했습니다.

두 지역 상의는 지역 건설사들의 연쇄 부도 위기와 함께 임금체불과 분양 지연 등의 피해가 우려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금융권이 가산 금리 등을 적용해 실제 PF 기본 금리는 9%대 이상으로 과도하게 급등해 지방 건설사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상배 기자 (saba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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