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강릉] 강원관광대, 29일 폐교…재학생, 대학 2곳에 분산 외
[KBS 춘천]이어서 강릉입니다.
경영난을 겪던 강원관광대학교가 결국, 문을 닫게 됐습니다.
강원관광대는 오늘(6일) 교육부가 학교법인 분진학원의 자진 폐지 인가 신청을 수리함에 따라, 이달(2월) 29일 폐교한다고 밝혔습니다.
강원관광대 재학생 300여 명은 충청북도 음성의 강동대와 강릉의 강릉영동대로 분산돼, 특별 편입학을 하게 됩니다.
태백시, 통합 가족센터 준공…다음 달 말부터 운영
가족 관련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태백시 통합 가족센터가 준공됐습니다.
통합 가족센터는 67억 원이 투입돼 태백시청 옆에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다음 달(3월) 말부터 운영에 들어갑니다.
통합 가족센터에는 공동 육아 나눔터와 돌봄센터, 가족센터 등이 입주해, 가족 복지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 등을 진행하게 됩니다.
독도 해상서 어선 화재…승선원 9명 무사 구조
동해해양경찰서는 오늘(6일) 새벽 4시쯤, 독도 동쪽 111km 해상에서 승선원 9명을 태운 45톤급 통발어선에서 불이 나, 인근 다른 어선의 구조 협조를 통해 승선원을 모두 안전히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기관실에서 연기와 불꽃이 보였다는 승선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동해시, 노인 돌봄 등 복지정책 확대 추진
동해시가 올해 898억 원을 투입해 노인 복지 정책을 확대 추진합니다.
이에 따라 우선, 노인 만 5천여 명에게 기초연금을 지급하고, 5천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합니다.
또, 돌봄이 필요한 1,800여 명을 선정해 생활 안정 지원사를 지원하고, 병원 동행 서비스와 무료 급식 등 맞춤형 노인 복지도 지속적으로 확대합니다.
지금까지 강릉이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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