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원주] 원주시, 희망택시 개편…대상지 2곳 늘려 외
[KBS 춘천]원줍니다.
원주시가 대중 교통 취약 지역의 희망택시 운영 체계를 개편했습니다.
이에 따라, 희망택시 이용 마을을 기존보다 2곳 많은 78곳으로 늘렸고, 희망택시 합승도 허용합니다.
또, 마을별 거점까지만 운행하던 것을, 원하는 목적지까지 가도록 운영 방식도 바꿨습니다.
희망택시는 버스 정류장에서 1km 이상 떨어진 지역이나, 버스가 하루 3차례 이하로 운행하는 마을에 투입됩니다.
두바이 의료기기전시회서 180억 원 계약추진 실적
원주시와 강원도,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지난달(1월) 29일부터 나흘간 열린 두바이 국제의료기기전시회에서 180억 원의 수출 계약 추진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전시회에는 17개 의료기기 제조 기업이 참여했습니다.
원주시는 또, 중동·아프리카 무역협회와 의료기기·영상진단기기 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도 거뒀다고 설명했습니다.
도로교통공단, 창립 70주년 기념식 개최
도로교통공단이 오늘(6일) 원주 본부에서 창립 70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기념식에는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과 공단 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한 직원 등에게 유공자 포상과 표창 등을 수여했습니다.
영월군, 고령층 맞춤형 일자리 제공…110억 원 투입
영월군이 고령층의 사회 참여와 소득 창출을 위한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이달(2월)부터 시작합니다.
올해 일자리 사업은 110억 원 규모로, 2,900여 명이 대상입니다.
일자리 종류는 공원 관리와 환경 정비, 공공 시설 자원 봉사와 초등학교 교통 봉사 등 28가지입니다.
올해 사업 수행 기관에는 대한노인회 영월군지회 등 7개 기관·단체가 선정됐습니다.
지금까지 원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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