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태화동 일대 정전 발생…주민 신고 잇따라

구미현 기자 2024. 2. 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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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태화동 일대에 정전이 발생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6일 울산소방본부, 중구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54분께 울산 태화동 신기길, 신기2길, 오산2, 3길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

특히 정전 사고 발생 지역에 태화강국가정원 주변 먹거리 단지가 포함돼 저녁 장사 영업을 하던 상인들이 피해를 입었다.

중구청과 한국전력 등은 정확한 정전 원인 파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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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본부 9건 신고 접수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6일 밤 울산 중구 태화동 일대에 정전 사고가 발생해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사진은 정전이 발생한 태화동 일대 2024.02.06. (사진=독자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 중구 태화동 일대에 정전이 발생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6일 울산소방본부, 중구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54분께 울산 태화동 신기길, 신기2길, 오산2, 3길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

정전이 발생한 곳은 대단지 아파트를 비롯해 수천 세대가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기 공급은 1시간여만에 재개 됐지만, 일부 시민들은 불편을 겪어야만 했다.

특히 정전 사고 발생 지역에 태화강국가정원 주변 먹거리 단지가 포함돼 저녁 장사 영업을 하던 상인들이 피해를 입었다.

소방본부는 이날 정전으로 9건의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중구청과 한국전력 등은 정확한 정전 원인 파악을 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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