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귀성길 금요일, 귀경길 일요일 가장 혼잡” 외
[KBS 창원]한국도로공사는 이번 설 연휴기간동안 귀성길의 경우 설 전날인 금요일 오전, 귀경길은 설 다음날인 일요일 오후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귀성길 최대 소요시간은 요금소 기준으로 서울→부산 9시간 10분, 서울→광주 7시간이며 귀경길은 부산→서울 8시간 25분, 광주→서울 6시간 55분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설 연휴인 나흘 동안은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되고, 대중교통 운행도 평소보다 늘려 운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경남 기업 70% “설 상여금 지급”…평균 나흘 쉬어
경남 지역 기업 10곳 가운데 7곳은 이번 설에 상여금을 지급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경남경영자총협회가 지역 기업체 143곳을 대상으로 한 '설 연휴 실태 조사' 결과, 응답 기업의 72%가 설 상여금을 지급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평균 휴무일은 나흘로 집계됐습니다.
경남교육청-통영관광공사, 체험학습 업무협약
경상남도교육청과 통영관광개발공사가 오늘(6일) 현장 체험학습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학생들은 통영 어드벤처타워와 통영 케이블카 등을 할인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 두 기관은 흥미를 유발하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 도의원 “중대재해법 유예 무산 민주당 규탄”
경남도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은 오늘(6일) 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유예를 무산시킨 더불어민주당을 규탄했습니다.
이들은 민주당이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에 필요한 전문인력 확보와 시설 개선 등 현장의 목소리를 외면했다며, 민주당에 탁상정치를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경찰, ‘음주운전 생중계’ 유튜버 불구속 입건
거제경찰서는 음주운전을 하는 모습을 생중계한 30대 A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 씨는 그제(4일) 저녁 7시 반쯤 거제시 일운면 한 교차로에서, 혈중알코올 농도 0.048%의 면허정지 수준 상태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생중계를 보던 시청자의 신고로 출동해 장 씨를 붙잡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경남은행 남해지점, 전화금융사기 예방 감사장 받아
BNK경남은행 남해지점 직원이 전화금융사기를 예방한 공로로 남해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습니다.
남해지점 직원은 검찰을 사칭한 전화금융사기 일당에게 속아 현금 7천3백만 원을 인출하려던 고객의 휴대전화에서 악성 앱을 확인하고, 경찰서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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