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총리 “찰스 3세 국왕 암 조기 발견…모두가 완치 기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리시 수낵 영국 총리는 6일(현지시간) 찰스 3세 국왕의 암이 조기에 발견됐다고 밝혔다.
수낵 총리는 이날 BBC 라디오 인터뷰에서 "암이 다행히 조기에 발견됐다. 국왕과 평소처럼 소통할 것"이라며 "이제 모든 사람이 그가 필요한 치료를 받아 완치되기를 기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영국 왕실은 전날 저녁 국왕이 일종의 암에 걸렸으며 치료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왕실은 국왕이 지난달 전립선 비대증 치료를 받다가 암 형태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낵 총리는 이날 BBC 라디오 인터뷰에서 “암이 다행히 조기에 발견됐다. 국왕과 평소처럼 소통할 것”이라며 “이제 모든 사람이 그가 필요한 치료를 받아 완치되기를 기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영국 왕실은 전날 저녁 국왕이 일종의 암에 걸렸으며 치료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왕실은 국왕이 지난달 전립선 비대증 치료를 받다가 암 형태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왕실은 정확히 어떤 종류의 암인지는 밝히지 않았으나, 로이터통신은 왕실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전립선암은 아니라고 보도했다.
국왕의 차남 해리 왕자는 소식을 듣고 전날 미국 캘리포니아 집에서 출발했으며 이날 영국에 도착할 것으로 알려졌다. 부인 등 가족은 동반하지 않는다.
국왕은 두 아들과 동생들에게 직접 암 진단 사실을 전했다.
영국 언론은 국왕이 서류 업무와 비공개회의 등의 헌법상 기능을 계속 수행하겠지만, 윌리엄 왕세자가 국왕의 일부 임무를 대행하는 경우가 늘어날 수 있다고 전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신형 벤츠 E클래스 타보니 “아, 정말 짜증나네”…지겹지만 ‘이만한 車’ 없다 [카슐랭] - 매일
- 강남 부자 몰려가는 구내식당?…맛있어서 매일 품절이라는데 ‘어디’ - 매일경제
- “이 돈이면 경기도에 더 큰 집”…서울에서 86만명 빠져나간 이유있네 - 매일경제
- 6만6천원이던 주가 117원…1조5천억 투자한 손정의 회장, 어쩌나 - 매일경제
- “불 붙나 했더니” 주식 또 찬물…삼전 등 대형주 일제히 떨어진 까닭은 - 매일경제
- 아이유, ♥이종석도 놀랄 ‘파격 핑크머리’ 변신 [별별 사진집] - 매일경제
- [속보] 내년도 의대 입학정원 2000명 늘린다…“예상 뛰어넘는 파격 증원”[종합] - 매일경제
- 200만원 넘보던 황제주 어쩌다가…CEO 결단, 주가 끌어올리나 - 매일경제
- K9자주포, 새로운 ‘주먹’으로 최대사거리 30% 이상 늘렸다 - 매일경제
- 오타니가 한국 방송 출연? 실현 가능성 있나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