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공관위 “29명 부적격” 공천심사 원천배제 예정

조원호 기자 2024. 2. 6.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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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6일 4차 회의를 열고 공천 신청자 849명 중 29명을 부적격 대상으로 판정했다.

정영환 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공관위는 이들 29명을 공천 심사 과정에서 원천 배제할 예정이다. (부적격자에 대해선) 개별적으로 통지하겠다"며 "(부적격자 중) 현역의원은 없다"고 밝혔다.

공관위는 17일 공천 면접을 마치는 대로 단수 추천과 우선 추천, 경선 지역을 발표하고 현역 의원 컷오프 결과도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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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7일 PK 예비후보 면접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6일 4차 회의를 열고 공천 신청자 849명 중 29명을 부적격 대상으로 판정했다.

정영환 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공관위는 이들 29명을 공천 심사 과정에서 원천 배제할 예정이다. (부적격자에 대해선) 개별적으로 통지하겠다”며 “(부적격자 중) 현역의원은 없다”고 밝혔다.

동일 지역구 3선 이상 국회의원 조정지수와 관련해서는 모두 예외 없이 적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부산 사하을에서 더불어민주당 3선, 국민의힘 재선을 지낸 5선 조경태 의원과 19대 총선에서 경남 양산에 출마해 20대 총선부터 분구로 양산갑에서 재선을 지낸 3선의 윤영석 의원은 경선 때 득표율 15% 감점이 적용된다. 공관위는 오는 16일과 17일 각각 경남과 부산· 울산 공천신청자들에 대한 면접을 실시하기로 했다.

아울러 공관위는 만 59세를 초과했거나 주요 당직 경험 및 공직선거(당내경선) 출마 경험 등에 있어 타당 소속 경력을 보유한 자는 정치신인이 아닌 것으로 결정했다. 공관위는 17일 공천 면접을 마치는 대로 단수 추천과 우선 추천, 경선 지역을 발표하고 현역 의원 컷오프 결과도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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