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올해 상반기 늘봄학교 45개교 운영

최영규 2024. 2. 6. 20: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교육청은 올해 상반기 늘봄학교를 45개교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늘봄학교는 초등학교에서 아침 수업 시간 전인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원하는 학생에게 다양한 방과 후·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제도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늘봄학교 확대에 대비해 1학년 교실 환경 개선, 겸용교실 교사를 위한 학년연구실 확보, 우수한 프로그램 제공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질의 방과후학교·돌봄 통합 서비스 제공

대전교육청은 올해 상반기 늘봄학교를 45개교로 확대 시행한다.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교육청은 올해 상반기 늘봄학교를 45개교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늘봄학교는 초등학교에서 아침 수업 시간 전인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원하는 학생에게 다양한 방과 후·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제도다.

6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늘봄학교 시범교육청으로 선정돼 20교의 시범 학교를 운영했으며, 내년 2학기 전면 시행을 앞두고 상반기에는 최종 45개교로 확정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초1 맞춤형 방과후 프로그램, 초5·6 대상 생태·과학 콘텐츠 온라인 방과후학교, 이른 등교 학생을 위한 굿모닝 에듀케어, 대학·공공기관과 연계한 교육 기부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교육청은 희망 학생은 누구나 늘봄학교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매년 집중 지원 대상 학년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 수요에 따라 저녁돌봄은 오후 7시(필요시 오후 8시)까지 운영하고 돌봄 대기 학생들을 위한 보듬교실, 방과후수업을 받는 학생들(3~6학년)을 위한 방과후연계형 돌봄교실도 함께 진행한다.

돌봄교실에 참여하는 모든 학생에게 학기 중 간식과 방학 중 급·간식을 무상으로 제공하여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로 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늘봄학교 확대에 대비해 1학년 교실 환경 개선, 겸용교실 교사를 위한 학년연구실 확보, 우수한 프로그램 제공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andrei73@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