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올해 상반기 늘봄학교 45개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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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은 올해 상반기 늘봄학교를 45개교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늘봄학교는 초등학교에서 아침 수업 시간 전인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원하는 학생에게 다양한 방과 후·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제도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늘봄학교 확대에 대비해 1학년 교실 환경 개선, 겸용교실 교사를 위한 학년연구실 확보, 우수한 프로그램 제공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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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질의 방과후학교·돌봄 통합 서비스 제공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교육청은 올해 상반기 늘봄학교를 45개교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늘봄학교는 초등학교에서 아침 수업 시간 전인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원하는 학생에게 다양한 방과 후·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제도다.
6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늘봄학교 시범교육청으로 선정돼 20교의 시범 학교를 운영했으며, 내년 2학기 전면 시행을 앞두고 상반기에는 최종 45개교로 확정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초1 맞춤형 방과후 프로그램, 초5·6 대상 생태·과학 콘텐츠 온라인 방과후학교, 이른 등교 학생을 위한 굿모닝 에듀케어, 대학·공공기관과 연계한 교육 기부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교육청은 희망 학생은 누구나 늘봄학교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매년 집중 지원 대상 학년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 수요에 따라 저녁돌봄은 오후 7시(필요시 오후 8시)까지 운영하고 돌봄 대기 학생들을 위한 보듬교실, 방과후수업을 받는 학생들(3~6학년)을 위한 방과후연계형 돌봄교실도 함께 진행한다.
돌봄교실에 참여하는 모든 학생에게 학기 중 간식과 방학 중 급·간식을 무상으로 제공하여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로 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늘봄학교 확대에 대비해 1학년 교실 환경 개선, 겸용교실 교사를 위한 학년연구실 확보, 우수한 프로그램 제공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andrei7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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