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조대성, 국제대회 男단식 생애 첫 우승…세계 5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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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대성(삼성생명)이 영국에서 열린 국제 대회에서 생애 처음으로 남자 단식 정상에 올랐다.
조대성은 지난 5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서 열린 '월드테이블테니스(WTT) 피더 맨체스터' 대회 남자 단식 결승에서 엘리아스 라네푸르(스웨덴)를 게임 스코어 3-0(11-8 11-7 11-9)으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조대성이 WTT 주관 대회 남자 단식에서 우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우승에 힘입어 조대성은 남자 단식 세계 랭킹을 51위까지 19계단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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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조대성(삼성생명)이 영국에서 열린 국제 대회에서 생애 처음으로 남자 단식 정상에 올랐다.
조대성은 지난 5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서 열린 '월드테이블테니스(WTT) 피더 맨체스터' 대회 남자 단식 결승에서 엘리아스 라네푸르(스웨덴)를 게임 스코어 3-0(11-8 11-7 11-9)으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조대성은 이번 대회에서 32강전부터 다섯 경기를 치르는 동안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피더급 대회로 WTT 주관 대회 중 챔피언스나 스타 컨텐더, 컨텐더 대회보다는 중요도가 낮은 대회다.
조대성이 WTT 주관 대회 남자 단식에서 우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복식 종목에서는 우승을 경험한 적이 있다.
이번 우승에 힘입어 조대성은 남자 단식 세계 랭킹을 51위까지 19계단 끌어올렸다. 51위는 조대성의 개인 최고 순위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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