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전남소방, ‘119구급 스마트시스템’ 도입 외
[KBS 광주]전남소방본부가 119구급 스마트 시스템을 135개 구급대에서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119구급 스마트시스템은 119구급대원이 현장에서 단말기를 이용해 환자 정보를 입력하면 각 의료기관에 전송되고, 환자에게 맞는 최적의 병원을 구급대에 자동으로 통보해주는 방식입니다.
전남소방본부는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효과적인 응급의료 이송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설 연휴 여객선 이용객 6% 증가 예상
올해 설 연휴에 전남 지역 여객선을 이용하는 귀성객이 지난해 설 명절에 비해 6% 정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라남도는 올해 설 특별 수송기간인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여객선 이용객이 11만 명으로 예상돼 , 지난해 설 명절 이용객 10만 3천여 명과 비교하면 6% 정도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 차량 수송도 3만 6백여 대로 지난해 설에 비해 6%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한노인회, 성금 1억 5천여만 원 전달
전라남도가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에서 어르신을 위해 기탁한 이웃사랑 성금 1억 5천3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남지회에 전달했습니다.
이번 성금은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에서 시군 지회와 주요 경로당 등 천 600곳에 모금함을 설치해 모금한 것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2개 시군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지원될 예정입니다.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는 2016년부터 해마다 모금함을 설치해 그동안 4억 4천 364만 원을 기탁했습니다.
설 연휴 조류 인플루엔자 방역 활동 강화
전남에서 조류 인플루엔자가 계속 발생한 가운데 전남도가 설을 맞아 방역 강화 대책을 추진합니다.
전남도는 설 연휴 기간 24시간 비상 체계 유지하면서 연휴 시작전 8일과 연휴 다음날인 13일을 '일제 소독의 날'로 정하고 소독차량 170대를 동원해 농장과 축산시설 그리고 차량에 소독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조류 인플루엔자는 올 겨울 들어 전북 18건, 전남 8건 등 전국 지자체 5곳에서 30건이 발생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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