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 신진성 신임 도체육회장에게 듣는 제주 체육 청사진은?
[KBS 제주] [앵커]
지난달 공석이었던 제주도 체육회장 보궐선거가 치러졌죠.
전체 240여 표 가운데 절반 이상의 득표로 신진성 전 체육회 수석부회장이 당선됐는데요.
오늘 당선 소감과 함께 앞으로 제주도 체육회 방향 들어봅니다.
신진성 제주도체육회장님, 뉴스 룸에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지난달 선거를 통해 제39대 제주도체육회장으로 당선됐습니다.
먼저, 당선 소감부터 들어볼까요?
[앵커]
전 회장의 별세로 갑작스럽게 맡게 된 회장직입니다.
부담도 있을 것 같은데요?
[앵커]
체육회장님께선 과거 전국체전에서 메달을 따기도 했던 전문 체육인이시죠,
회장직을 맡기 전까지는 제주도체육회 수석부회장을 지내셨는데요.
현재 도내 체육 여건에 대해서 어떻다고 생각하십니까?
[앵커]
이번 보궐선거 당시 공약도 살펴보겠습니다.
주요 공약 가운데 '종합 스포츠 타운 조성과 전지훈련 시설 확충'이 눈에 띕니다.
전지훈련으로 제주를 찾는 선수단이 많잖아요.
현재 체육시설 가운데 부족한 부분은 뭔가요?
[앵커]
시설 확충 이외에도 활동비 인상과 같이 예산이 필요한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예산엔 무리가 없을까요?
[앵커]
공약 중엔 학교체육 활성화 지원이 있기도 합니다.
새로운 체육인들을 키워내기 위해서 어떤 지원을 생각하고 계시는지?
[앵커]
100세 시대를 맞아 '생활체육'을 강조하셨는데, 구체적인 발전 방향이 있을까요?
[앵커]
제주를 ‘동계 체육 불모지’라고 하는데, 이달 22일부터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진행됩니다.
제주 선수단도 참가를 하죠?
[앵커]
오는 5월 목포에선 제53회 전국소년체전, 10월엔 경상남도에서 제105회 전국체전이 개최됩니다.
현재 선수들 어떻게 지원하고 있는지?
[앵커]
지난해 제주도민체전이 스포츠와 문화예술, 첨단기술을 함께하는 체육대회로 탈바꿈하며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는데요,
올해는 어떤 모습을 기대해 볼 수 있을까요?
[앵커]
2년 후 제주에서 열리는 제107회 전국체전 준비 상황도 말씀해 주시죠?
[앵커]
네, 앞으로 도민들의 체육 향상과 제주도 체육 발전을 위해서 힘 써주시길 바랍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출연 고맙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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