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중동·동남아 방문차 출국…‘1심 무죄’ 하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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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권 승계 관련 1심 재판에서 무죄를 받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설 연휴를 맞아 해외 사업장 방문에 나섰습니다.
이 회장은 아랍에미리트(UAE) 등 중동 국가를 방문해 사업자들을 만나고, 동남아 국가들을 찾아 현지 배터리 공장의 삼성 관계자 등을 만날 예정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회장은 2014년부터 명절마다 해외 사업장을 찾아 현지 사업을 점검하고, 현지 기업 경영자들과 비즈니스 미팅을 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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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권 승계 관련 1심 재판에서 무죄를 받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설 연휴를 맞아 해외 사업장 방문에 나섰습니다.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오늘(6일) 오후 전세기를 타고 김포공항에서 출국했습니다.
이 회장은 아랍에미리트(UAE) 등 중동 국가를 방문해 사업자들을 만나고, 동남아 국가들을 찾아 현지 배터리 공장의 삼성 관계자 등을 만날 예정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회장은 2014년부터 명절마다 해외 사업장을 찾아 현지 사업을 점검하고, 현지 기업 경영자들과 비즈니스 미팅을 해왔습니다.
앞서 지난해 추석 연휴에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이집트 등을 찾아 삼성물산이 참여하는 네옴 산악터널 공사현장 등을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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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윤 기자 (dobb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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