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카리나 “간호사 친언니 나보다 예뻐, 세상서 가장 착한 사람” (살롱드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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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스파(aespa) 카리나가 미모의 친언니를 언급했다.
이날 장도연은 그룹 내 맏언니인 카리나를 향해 "언니들과 동생들 중 누가 편하냐"고 물었다.
친언니와 평소 가깝게 지낸다는 카리나는 "언니가 간호사인데 살면서 본 사람 중에 제일 착한 사람이다. 우리 언니보다 착한 사람 없다고 항상 얘기한다. 저 연습생 때도 언니가 반창고 챙겨줬다"며 끈끈한 자매애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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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그룹 에스파(aespa) 카리나가 미모의 친언니를 언급했다.
2월 6일 공개된 웹예능 '살롱드립2'에는 에스파 카리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장도연은 그룹 내 맏언니인 카리나를 향해 "언니들과 동생들 중 누가 편하냐"고 물었다. 카리나는 "동생들이 편해졌다. 집에서 막내라 언니가 확실히 편했는데 팀에서 리더를 맡다 보니 챙겨주는 게 편하다"고 밝혔다.
친언니와 평소 가깝게 지낸다는 카리나는 "언니가 간호사인데 살면서 본 사람 중에 제일 착한 사람이다. 우리 언니보다 착한 사람 없다고 항상 얘기한다. 저 연습생 때도 언니가 반창고 챙겨줬다"며 끈끈한 자매애를 과시했다.
언니와 싸운 적은 없었을까. 카리나는 "아기 때?"라며 "언니 사춘기 때 제가 너무 장난치니까 비키라고. 그 정도였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어릴 적에는 제가 언니를 너무 괴롭혔다. 물고 때려서 피멍 들게 했다. 그래서 언니가 간호사가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장도연이 "친언니는 동생이 카리나라고 말하고 다니냐"고 묻자 카리나는 "완전 비밀이다. 제가 방송에서 언니가 저보다 더 예쁘다고 했더니 언니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너 때문에 세상 밖을 못 돌아다니겠다고, 다신 그런 말 하지 말라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살롱드립2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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