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HSG성동조선 작업중지 명령…조사 착수
박기원 2024. 2. 6. 19:18
[KBS 창원]어제(5일) 통영 HSG성동조선에서 난 노동자 사망 사고와 관련해, 고용노동부가 작업중지명령을 내리고 원·하청 관계자를 상대로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도 업체 관계자를 불러 업무상과실치사 혐의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어제(5일) 오후 1시 20분쯤 HGS성동조선 작업장에서는 가설 자재를 들던 50톤급 차량 크레인이 넘어져 주변에서 작업하던 40대 하청 노동자가 숨졌습니다.
박기원 기자 (pra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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