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KBS 100분 특별대담, 내일 오후 10시 방영(종합)

정지형 기자 2024. 2. 6. 19: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신년 특별대담 방송이 오는 7일 오후 10시 방영된다.

KBS는 대담 프로그램 제목을 '특별대담 대통령실을 가다'로 잡았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4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KBS와 신년 대담을 녹화했다.

윤 대통령은 대담에서 김건희 여사 명품가방 수수 의혹 등 민감한 현안을 포함해 국정 전반에 관한 사항을 다룬 것으로 전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을 가다'…4일 녹화분 방송
김건희 여사 명품가방 수수 의혹 입장 낼 듯
윤석열 대통령이 6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 격려 오찬에서 참석자들과 대화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4.2.6/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신년 특별대담 방송이 오는 7일 오후 10시 방영된다.

6일 한국방송공사(KBS)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으로 7일 1TV 방송 프로그램이 편성됐다.

KBS는 대담 프로그램 제목을 '특별대담 대통령실을 가다'로 잡았다.

대담은 오후 9시 뉴스가 끝난 뒤 오후 10시부터 100분간 방영될 예정이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4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KBS와 신년 대담을 녹화했다. 9시 뉴스를 진행하는 박장범 앵커가 대담을 진행했다.

윤 대통령은 대담에서 김건희 여사 명품가방 수수 의혹 등 민감한 현안을 포함해 국정 전반에 관한 사항을 다룬 것으로 전해졌다.

또 집권 3년 차 소회와 함께 올해 국정운영 구상을 소상히 밝히고 노동·연금·교육 등 3대 개혁과제를 포함해 주요 정책에 관해 설명했다고 한다.

윤 대통령은 특히 사전에 준비된 답변서나 프롬프터(prompter·원고가 적힌 모니터) 없이 질문에 머릿속 생각을 있는 그대로 답변했다는 것이 대통령실의 설명이다.

한편 대담에는 집무실을 포함해 대통령실 내부를 소개하는 장면도 함께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kingko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