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제22대 총장임용후보 1순위 최재원 교수

권경훈 2024. 2. 6.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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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제22대 총장임용후보자 선거에서 최재원(58) 공과대 기계공학부 교수가 1순위 후보자로 당선됐다.

부산대 총장임용후보자추천위원회는 6일 부산 금정구 대학 내 경암체육관 3층 주경기장에서 교수·직원·조교·학생 등 총 2만5,399명의 선거인단을 대상으로 3차에 걸쳐 투표를 실시한 결과, 51.09%를 얻은 최 교수가 1순위 총장임용후보자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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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순위 진성호 교수…2명 교육부에 추천 예정
부산대 제22대 총장임용후보자 선거 투표에서 1순위로 선출된 최재원 공과대학 기계공학부 교수. 부산대 제공

부산대 제22대 총장임용후보자 선거에서 최재원(58) 공과대 기계공학부 교수가 1순위 후보자로 당선됐다.

부산대 총장임용후보자추천위원회는 6일 부산 금정구 대학 내 경암체육관 3층 주경기장에서 교수·직원·조교·학생 등 총 2만5,399명의 선거인단을 대상으로 3차에 걸쳐 투표를 실시한 결과, 51.09%를 얻은 최 교수가 1순위 총장임용후보자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2순위는 48.91%를 얻은 진성호 사범대 화학교육과 교수가 됐다.

부산대는 이날 선거 결과에 따라 향후 교내 이의제기 및 연구윤리·진실성위원회의 연구윤리검증 등 절차를 거쳐 총장임용후보자 1·2순위인 해당 교수 2명을 교육부에 추천할 예정이다. 최 교수는 서울대에서 제어계측공학 학사와 석·박사를 마쳤고, 1996년 부산대 교수로 부임한 뒤 기획처장과 공과대학장 등을 역임했다.

부산= 권경훈 기자 werthe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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