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윤 뺨치는 최강 빌런? ‘내남결’ 보아의 어깨가 무겁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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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남결' 박민영이 송하윤과 이이경을 결혼시키며 사이다 복수 정점을 찍은 가운데, 극 후반 등장한 보아의 어깨가 무거워졌다.
지난해 보아는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이하 '내남결')를 통해 7년만 안방극장 복귀를 알려 화제를 모았다.
새롭게 나타난 역적 오유라를 두고 강지원이 유지혁과의 사랑을 쟁취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후반전을 견인할 최강 빌런 역할을 해내야 할 보아의 어깨는 꽤 무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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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내남결' 박민영이 송하윤과 이이경을 결혼시키며 사이다 복수 정점을 찍은 가운데, 극 후반 등장한 보아의 어깨가 무거워졌다.
지난해 보아는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이하 '내남결')를 통해 7년만 안방극장 복귀를 알려 화제를 모았다. SM엔터테인먼트는 “역할 등의 자세한 내용은 방송을 통해 확인 부탁드린다”며 캐릭터에 대한 설명을 아껴 궁금증을 유발했다.
'내남결'이 상승세를 타면서 보아가 어떤 역할로 출연할지 기대감이 높아졌고, 7회 방송에서 얼굴이 잘린 상반신 사진 한 장만으로 보아가 맡은 캐릭터가 원작 속 인물 '오유라'가 아니냐고 추측하는 글들이 쏟아졌다.
2월 5일 '내남결' 11회에서 드디어 보아 정체가 공개됐다. 시청자들 예측 그대로 보아는 클라우드 항공사 부사장 ‘오유라’ 역으로 분했다.
오유라는 방송 말미 유지혁(나인우 분)과 강지원(박민영 분)이 함께 있는 장소에 나타나 자신을 유지혁에게 일방적으로 파혼당한 전 약혼녀라고 소개하며 존재감을 뽐냈다. 12회 선공개 영상에서는 오유라와 강지원이 1대1 대립각을 펼치는 모습이 담겨 긴장감을 유발하고 있다.
박민영과 송하윤의 뒤바뀐 운명과 보아의 첫 등장으로 화제를 모은 11회 방송은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평균 11.8%, 최고 14.1%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새롭게 나타난 역적 오유라를 두고 강지원이 유지혁과의 사랑을 쟁취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후반전을 견인할 최강 빌런 역할을 해내야 할 보아의 어깨는 꽤 무겁다.
앞서 정수민 역을 맡은 송하윤이 시청자들 혈압을 상승시키는 열연으로 몰입감을 선사했던바. 보아가 연기하는 오유라는 또 어떤 도파민을 자극할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것. 더불어 보아는 약 7년 만 드라마 컴백이기에 복합적 평가가 따라올 수 밖에 없다.
보아가 '내남결' 흐름 그대로 송하윤 뒤를 잇는 '매운맛 악녀'가 될 수 있을지, 오유라 캐릭터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내남결' 12회는 6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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