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YG와 10년 동행 끝…"앞날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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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지우가 10년간 동행해온 YG엔터테인먼트와 결별했다.
YG는 6일 "최지우와 논의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했다. 오랜 시간 함께 동행해준 최지우 배우에게 감사드리며,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앞날을 응원하겠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YG는 "최지우 배우를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청했다.
최지우는 올해가 데뷔 30주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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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배우 최지우가 10년간 동행해온 YG엔터테인먼트와 결별했다.
YG는 6일 "최지우와 논의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했다. 오랜 시간 함께 동행해준 최지우 배우에게 감사드리며,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앞날을 응원하겠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최지우는 지난 2014년 YG와 계약했다. 2016년 서로 신뢰를 확인했고 덕분에 최근까지 함께 했다. YG는 "최지우 배우를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청했다.
이와 별개로 이날 최지우가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할 것이라는 얘기도 나왔다. 양 측은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지우는 올해가 데뷔 30주년이다. 1994년 MBC 2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고 그해 MBC TV 드라마 '천국의 나그네'로 데뷔했다. 1996년 KBS 2TV 주말드라마 '첫사랑'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2000년 MBC TV 드라마 '진실'로 인기 배우가 됐고, 2002년 배우 배용준과 출연한 KBS 2TV 드라마 '겨울연가'로 일본에서 한류스타가 됐다. 이후 '천국의 계단' '에어시티' '스타의 연인' '수상한 가정부' 등에 출연했다. 최근작은 영화 '뉴 노멀'(2023)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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