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백 코노텍 대표 이엉포럼 회장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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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중소기업 협회·단체와 지원기관을 연결해 현안을 논의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대표적 소통의 장인 '이엉포럼'이 올해로 출범 6년째를 맞았다.
박성백 신임회장(㈜코노텍 대표이사)은 수락인사를 통해 "이엉포럼이 지역 중소기업 협회·단체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활발히 소통하겠다"면서 "지원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현안사항에 대한 중소기업의 목소리가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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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일호)과 부산테크노파크(원장 김형균), 이엉포럼(회장 김종오)은 지난 5일 해운대 웨스틴조선 부산에서 '제25회 이엉포럼'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포럼부터 중소기업 지원기관으로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새롭게 합류해 글로벌 진출을 꾀하려는 기업에는 현장의 목소리를 더욱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
포럼 운영과 관련해서 제5기 김종오 포럼회장(중소기업융합부산연합회장)에 이어 제6기 포럼회장으로 박성백 회장(이노비즈협회 부산울산지회장)을 회원 추대를 통해 신임 이엉포럼 회장으로 선출했다.
아울러 지난 1년간 이엉포럼을 이끌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회원 간 교류 증진에 앞장서온 김종오 회장에게는 감사패가 전달됐다.
박성백 신임회장(㈜코노텍 대표이사)은 수락인사를 통해 "이엉포럼이 지역 중소기업 협회·단체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활발히 소통하겠다"면서 "지원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현안사항에 대한 중소기업의 목소리가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날 부산중기청 등 지원기관에서는 정책자금, 수출, 기술개발, 창업 등 올해 중소기업 지원시책에 대해서 설명하고 박남철 전 부산대학원장을 초청해 '인공지능(AI) 시대의 건강관리'에 대한 특강을 갖는 시간도 가졌다.
김일호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지역 산업계 대표적 소통창구인 이엉포럼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가 공유되고 발전되어 나가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에 적극 동참해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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