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라운드 MVP 니콜슨, MVP 티셔츠 선수단 돌린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앤드류 니콜슨이 4라운드 MVP 티셔츠를 사비로 사서 선수단에 제공할 예정이다.
강혁 가스공사 감독대행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니콜슨이 4라운드 MVP에 뽑혔다고 하니까 좋아하더라"며 "니콜슨이 MVP 티셔츠를 선수단과 스태프, 사무국 직원까지 모두에게 돌린다고 했다"고 전했다.
라운드 MVP에 선정된 선수들은 니콜슨처럼 사비로 티셔츠를 추가 구매해 선수단 등에 제공하는 편이라고 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6일 오전 11시 대구체육관에서 서울 삼성과 경기를 앞두고 코트 훈련에 임했다.
강혁 가스공사 감독대행은 훈련을 마친 뒤 니콜슨이 4라운드 MVP에 선정되었다는 소식을 선수단에 전했다.
KBL이 공식 발표를 하기 전이었다. 처음 이 소식을 접한 가스공사 선수들은 니콜슨을 에워싼 뒤 어깨 등을 두드리며 축하를 건넸다.
니콜슨은 4라운드 10경기 평균 30분 7초 출전해 29.6점 10.4리바운드 3점슛 2.7개를 성공했다. 가스공사는 니콜슨의 활약 덕분에 3라운드 27경기에서 7승을 거뒀는데 4라운드 10경기에서 7승을 챙겼다.
니콜슨은 이런 공을 인정받아 4라운드 MVP 투표에서 84표 중 65표를 받아 4라운드 MVP에 선정되었다.
강혁 가스공사 감독대행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니콜슨이 4라운드 MVP에 뽑혔다고 하니까 좋아하더라”며 “니콜슨이 MVP 티셔츠를 선수단과 스태프, 사무국 직원까지 모두에게 돌린다고 했다”고 전했다.
KBL은 라운드 MVP에 선정된 선수의 티셔츠를 제작한다. 해당 선수에게는 4장, 티셔츠 제작을 도와준 팀 동료에게 티셔츠가 제공된다.
라운드 MVP에 선정된 선수들은 니콜슨처럼 사비로 티셔츠를 추가 구매해 선수단 등에 제공하는 편이라고 한다.
#사진_ 점프볼 DB(유용우 기자)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