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2월 6일 MBN 뉴스7 주요뉴스
2024. 2. 6. 19:02
▶ 의대 2천 명 증원…의협 "총파업 돌입" 정부가 내년 대학입시의 의과대학 입학 정원을 2,000명 늘리기로 했습니다. 약 27년 만에 이뤄지는 증원에 대해 의사협회는 총파업에 돌입하겠다며 집단 행동을 예고했습니다.
▶ 민주 '준연동형-통합비례정당' 만장일치 더불어민주당이 의원총회를 열고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유지와 통합형 비례정당 창당 방침을 만장일치로 추인했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위성정당으로 김의겸· 최강욱 같은 사람이 의원이 된다"며 민주당을 비판했습니다.
▶ 설 특별사면 단행…김관진·김기춘 포함 정부가 설명절을 앞두고 전직 주요 공직자 등 980명에 대해 특별사면을 단행했습니다.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과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 최재원 SK 그룹 부회장 등이 포함됐습니다.
▶ '가습기 살균제' 국가배상 책임 첫 인정 법원이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와 가족들에 대한 국가 배상 책임을 처음으로 인정했습니다. 재판부는 "환경부 장관 등 공무원이 유해성에 대한 충분한 심사 없이 안전성을 보장하는 것처럼 고시한 것은 위법했다"고 판단했습니다.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MB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임종석 ″尹 정권 탄생 책임, 文 정부에 있지 않아″
- 곽상도 ″왜 나만 1심 재판 두 번 받나…분명한 평등권 침해″
- 이승기♥이다인, 결혼 10개월 만에 득녀 `감사하고 행복하다`(공식입장)
- ″어, 내 탄피 어디 갔지?″...″탄피 찾을 시간에 훈련″
- '尹 찍어내기 감찰 의혹' 박은정 검사 사의 표명
- ″출소 한 달 만에 또″... 상습절도 전과 24범 구속
- 태안 PVC 공장 화재 이틀째 잔불 정리…진화율 80%
- 국내에서도 중국 한복?…명백히 다른 '한복'과 '한푸'
- 아파트 입구 9시간 막은 차들…4000세대 아수라장
- '테라·루나' 권도형 측근 한창준 국내 송환...권도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