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전주 여론조사] 민주당 9곳 ‘우위’…경선 초접전 예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10개 선거구 국회의원 적합도 조사 결과, 전주을(乙)을 뺀 나머지 9곳에서 모두 민주당이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당 창당의 파급력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평가 속에 다시 민주당 독주가 예상는데요.
전북 10개 선거구 가운데 전주을을 뺀 9곳 모두 민주당이 앞서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민주당 후보 적합도 조사 결과, 오차범위 안 접전 지역만 4곳에 달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언론사에 의해 수정되어 본문과 댓글 내용이 다를 수 있습니다.
[KBS 전주]전북 10개 선거구 국회의원 적합도 조사 결과, 전주을(乙)을 뺀 나머지 9곳에서 모두 민주당이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당 창당의 파급력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평가 속에 다시 민주당 독주가 예상는데요.
본선행을 결정짓는 민주당 경선 경쟁은 한층 더 뜨거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 정당 지지도
전북도민에게 어느 정당이나 단체를 지지하는지 물었습니다.
민주당 74%, 국민의힘 5%, 정의당 2%, 진보당 2%, 이준석 참여 정당 3%, 이낙연·민주당 탈당 의원 참여 정당 4%입니다.
■비례대표 투표 정당 지지도
비례대표를 뽑을 때 어느 정당이나 단체에 투표하겠냐는 물음엔 민주당이 67%로 가장 높고, 국민의힘 5%, 정의당 3%, 진보당 3%, 이준석 참여 정당 4%, 이낙연·민주당 탈당 의원 참여 정당 4%로 나타났습니다.
■ 민주당 우세 지역
신당 창당 바람 속에서 민주당 지지도는 여전히 견고했습니다. 이 같은 결과는 국회의원 적합도 조사에서도 여실히 반영됐는데요.
전북 10개 선거구 가운데 전주을을 뺀 9곳 모두 민주당이 앞서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민주당 일당 독주는 이번 총선에서도 재현될 공산이 커졌습니다.
■ 민주당 후보 적합도 '접전 지역'
누가, 공천을 받느냐가 관건. 민주당 후보 적합도 조사 결과, 오차범위 안 접전 지역만 4곳에 달합니다.
경선 판세 역시 안갯속. 국회의원 당선이 걸린 본선 진출을 놓고 치열한 당내 경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 총선 투표 의향
4월 총선에서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응답자는 83%, '투표하지 않겠다'는 응답자는 3%로 나타났습니다.
[조사 개요]
조사의뢰: KBS전주·전북일보
조사기관: (주)한국리서치
조사일시: 2024년 1월 29일∼2월 2일
-전주시 1월 29일∼30일
-익산시 1월 30일∼31일
-군산시, 정읍시·고창군, 남원시·임실군·순창군 1월 31일∼2월 1일
-김제시·부안군, 완주군·진안군·무주군·장수군 2월 1일∼2일
모집단: 전북에 거주하는 만 18살 이상 남녀
표집틀: 3개 통신사에서 제공된 휴대전화 가상(안심) 번호
표본크기: 전주시갑 501명, 전주시을 506명, 전주시병 500명, 군산시 500명, 익산시갑 500명, 익산시을 500명. 정읍시·고창군 500명, 남원시·임실군·순창군 500명, 김제시·부안군 500명, 완주군·진안군·무주군 ·장수군 500명
표본추출: 성・연령・지역별 층화 확률추출
피조사 선정방법: 성・연령・지역으로 층화된 가상번호 내 무작위추출
응답률: 전주시갑 11.4%, 전주시을 11.3%, 전주시병 14.9%, 군산시 21.2%, 익산시갑 18.3%, 익산시을 13.4%, 정읍시·고창군 19.2%, 남원시·임실군·순창군 18.2%, 김제시·부안군 19.9%, 완주군·진안군·무주군 ·장수군 15.9%
표본오차: 무작위추출을 전제할 경우, 95% 신뢰수준에서 최대허용 ±4.4%p
조사방법: 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조사
가중치 부여방식: 지역별, 성별, 연령별 가중치 부여(셀가중)
(2023년 12월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안태성 기자 (tsahn@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내년 의대 2천 명 증가…“35년까지 의사 1만 명 확충”
- 연 이율 27,000% 초고금리…석 달 만에 억대 빚덩이
- “녹음기 넣기 전 어떤 노력했나”…‘주호민 아들 학대’ 이어지는 공방
- “살듯 말듯 하더니” 금 반지 끼고 도망친 남성이 붙잡힌 곳은? [50초 리포트]
- ‘조국 신당’도 함께?…민주 “제 정당과 우선 협의” [여심야심]
- “묻고 따블로 가!” 가입자 몰린 국민연금 ‘추납’…연금이 2배? [뉴스in뉴스]
- “네가 왜 여기서 나와?”…도로변 나타난 ‘산양’ 무리
- 5,500만 원 미만까지 보조금 전액 지급…고성능 전기차에 혜택 집중
- “여성 운전자들만”…돌변한 대리기사의 정체 [잇슈 키워드]
- 손흥민의 말말말 “우리의 목표는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