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도 큰 추위 없어...대부분 지역 눈·비
YTN 2024. 2. 6. 18:58
연일 예년 기온을 웃돌며 아침에도 추위가 강하지 않습니다.
이에 따라 추위에 대한 걱정은 많이 안하실텐데요.
내일도 서울 아침 기온이 -3도로 오늘보다는 낮아지지만, 예년보다 1~3도가량 높아 크게 춥지 않겠고,
낮 기온은 4도로 오늘보다 1~2가량 높겠습니다.
다만 구름이 잔뜩 끼는 가운데, 새벽까지 대부분 지역에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겠고,
중부와 경북 북부 내륙에는 1cm 미만의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강원 남부 동해안과 경북 동해안에는 밤까지 약하게 이어지는 곳이 있겠고,
수도권에는 밤에 초미세먼지 농도가 짙게 나타나겠습니다.
설 연휴까지도 큰 추위는 없겠지만,
공기가 탁한 날이 많을 전망입니다.
설 연휴에는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매우 높은데요.
특히 연휴 전날 저녁에 가장 많은 사고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미리 차량 점검을 해주시고,
전 좌석에서 꼭 안전띠를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장시간 운전을 할 때는 틈틈이 졸음쉼터에서 휴식을 취해주시기 바랍니다.
날씨 포커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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