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점포 과자 훔친 초등학생..."호기심에 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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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경찰서는 무인점포에서 과자 등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초등학생 A 양 등 2명을 붙잡았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28일 오후 6시쯤, 인천 청학동 무인점포에서 과자와 아이스크림 등 19만 원어치를 결제하지 않고 가져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양 등은 경찰 조사에서 범죄인지 몰랐고 호기심에 훔쳤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만 14세 미만 촉법소년인 이들을 인천가정법원 소년부로 송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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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