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 후티 반군 "홍해서 美·英 선박 미사일로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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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 반군 후티가 홍해를 지나는 미국과 영국 선박 2척을 미사일로 공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후티 반군 대변인인 야히야 사리는 현지 시각 6일 낸 성명에서 미국 선박 '스타 나시아호'와 영국 선박 '모닝 타이드호'를 미사일로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영국의 해상 보안업체 암브레이는 영국 회사 소유의 바베이도스 선적 화물선이 예멘 남서부 호데이다 인근 해상에서 공격받아 선박 좌현 일부가 파손됐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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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 반군 후티가 홍해를 지나는 미국과 영국 선박 2척을 미사일로 공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후티 반군 대변인인 야히야 사리는 현지 시각 6일 낸 성명에서 미국 선박 '스타 나시아호'와 영국 선박 '모닝 타이드호'를 미사일로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사리 대변인은 "자위권 차원에서 미국과 영국의 모든 적대적 목표물을 겨냥한 군사 작전을 이어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영국의 해상 보안업체 암브레이는 영국 회사 소유의 바베이도스 선적 화물선이 예멘 남서부 호데이다 인근 해상에서 공격받아 선박 좌현 일부가 파손됐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YTN 기정훈 (pro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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